A24 제작,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주연의 ‘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7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7월 극장가를 뜨겁게 만드는 마성의 커플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짜릿한 슈퍼 범죄 로맨스.

먼저 우리 시대 최고의 아이콘이자 할리우드 슈퍼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오랜만에 조우한다. 세계적 메가 히트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부터 ‘스틸 앨리스’, ‘카페 소사이어티’, ‘퍼스널 쇼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갔다. 특히 ‘스펜서’를 통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2022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매 작품 이목을 집중시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올 7월 국내 개봉하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스크린에 뜨겁게 컴백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사랑에 미친 체육관 매니저 ‘루’ 역을 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는 80년대 한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퀴어고, 아웃사이더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범죄자 가족에게 억눌려 주어진 일상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던 ‘루’는 매혹적인 보디빌더 ‘잭키’에게 한눈에 반해 연인이 된 후, 자신과 ‘잭키’를 둘러싼 모든 폭력에 강력하게 맞서는 주도적인 인물로 변하게 된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본능적으로 ‘루’ 역으로 오직 크리스틴 스튜어트만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크리스틴은 우리가 역할을 제안한 유일한 사람이었다”라고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감독의 바람처럼 ‘러브 라이즈 블리딩’ 프로젝트에 합류했고, 뭔가 이상하면서도 마음을 빼앗기는 마성의 캐릭터 ‘루’를 완벽하게 열연하며 다시 한번 스크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열풍을 예고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21년 실제 동성 연인 ‘딜런 마이어’와 약혼을 밝혔고, 꾸준히 성소수자의 권리와 다양성의 존중을 말해왔는데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루’ 역을 통해 진짜 자신을 드러내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그가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을 모은다.

다음으로 할리우드의 새로운 얼굴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AMC ‘워킹 데드’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로 마블 영화에도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새롭고 흥미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꿈에 미친 보디빌더 ‘잭키’ 역을 맡았다. ‘잭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인 인물로 꿈을 좇아 잠시 머물게 된 도시의 체육관에서 만난 ‘루’와 사랑에 빠지고, ‘루’의 일상을 뒤흔드는 우주적 사랑으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도발적인 캐릭터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보디빌딩을 하는 ‘잭키’ 역할 캐스팅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흥미로운 배우들이 많았지만, 신체적, 연기적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점점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어느 날,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오디션 테이프에 등장했는데 정말 흥미롭고 존재감이 대단했다. 케미스트리 테스트를 위해 크리스틴과 리딩을 할 때도 정말 잘 해줬다. 우리는 마침내 ‘다행이다, 드디어 찾았다’는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봤다”라고 캐스팅 과정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으로 ‘잭키’ 역에 캐스팅된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대본을 읽었을 때 솔직히 겁도 나고 깊은 도전의식도 느꼈다. 하지만 ‘잭키’라는 캐릭터와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라고 전했고, 실제로도 개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후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어 ‘잭키’ 역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다. 그는 생기 넘치고 개방적이고 섹시한 에너지가 넘치는 ‘잭키’에 완벽히 빠져들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특급 케미를 발산했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는 모든 것이 오목하게 안으로 패인 반면 ‘잭키’는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둘이 딱 맞다. ‘루’는 지금까지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잭키’는 멈출 수 없는 반짝이는 유니콘 같은 사람이니까”라고 전해 스크린에서 폭발할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사랑에 중독된, 마성의 우주적 찐텐 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열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마성의 케미스트리”(IndieWire),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의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의심을 모두 거둔다.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떠오르는 신예로서 빛난다”(Deadline),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은 ‘보니 앤 클라이드’에 이어 영화계의 위대한 범죄자 커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Rolling Stone) 등 해외 언론 매체의 극찬은 개봉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보도스틸도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끈다. 보도스틸은 서로에게 0.001초 만에 빠져든 사랑에 중독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케이티 오브라이언의 모습부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드 해리스의 역대급 악역 변신을 기대하게 하는 스틸,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살인을 저지른 ‘잭키’와 그녀를 지키려는 ‘루’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보도스틸만으로도 플러팅, 로맨스, 사이코, 범죄까지 영화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마성의 도파민 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주연의 슈퍼 범죄 로맨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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