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 김희재의 30번째 생일(6월 9일)을 기념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안양, 광주, 부산, 창원, 울산)에서 릴레이 사랑의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전국의 5개 대한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쳐 3일 동안 빵 2천 3백여개를 직접 제작했으며, 음료 775개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김희재 공식 팬카페인 ‘김희재와희랑별’ 회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생일을 맞아 나눔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지역별로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희재와희랑별’은 올해까지 32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모범적인 팬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는 지난 3월 정규앨범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표하여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어 다채롭고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초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로 돌아올 김희재는 피아노에 재능이 뛰어난 불운의 천재소년 코세이 역할을 연기한다. 김희재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오는 6월 28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빵나눔터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이 재미있게 빵을 만들고, 만든 빵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 참여공간으로 전국적으로 42개의 빵나눔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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