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억 이상”…재산 합치면 재벌급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예식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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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이 2023년 4월 7일인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하는 예식장 수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초호화 결혼식 진행한다는 ‘이승기와 이다인’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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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은 다가오는 2023년 4월 7일에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을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이 예식장은 강남 한복판인 삼성동에 자리한 만큼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이미 이 곳은 서울의 호텔 예식장 중에서도 럭셔리 웨딩홀로 유명한 곳인데요. 많은 재벌들과 정가은과 박정철, 박은영 전 아나운서 같은 유명인들도 이 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생화 장식, 공들인 식사까지 어느 하나 흠 잡을 구석이 없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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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견적을 받아봤던 예비 부부들의 후기를 보면 비용이 어마어마한 수준인데 일단 하객 수만 최소 400명에서 최대 9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장소가 넓습니다. 그만큼 들어가는 꽃도 많이 필요해 생화 장식에만 1,0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관료만 최소 440만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여기에 생화는 최소 1,900만원, 식대는 인당 12만 5,000원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객 500명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식대만 해도 6,250만원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최소 하객수로 잡아도 총 비용을 따지면 1억원이 넘는 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다른 호텔 예식장들의 비용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크게 화제를 모은 곳은 국내 웨딩홀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신라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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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은 신부들의 드림 웨딩홀로 이미 오랜시간 유명세를 떨쳐왔는데 영빈관과 다이너스티홀 모두 그만큼 막대한 비용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견적을 받아본 한 네티즌이 호텔 예식 비용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식대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20만원, 30만원대 코스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곳은 휘장이나 샹들리에처럼 원래 웨딩홀에 있는 장식들에도 비용이 붙는데요. 기본가격에 포함되지 않아 지불하는 금액이 더욱 늘어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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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이나 샹들리에에 생화 장식까지 하면 그만큼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옵션을 더한다고 하면 다이너스티홀은 1억 6,000만원, 영빈관은 1억 2,000만원이 들어갑니다.여기에 식사를 더 고급스럽게 선택하면 비용이 더 추가된다고 합니다.

신라호텔은 돈만 있다면 원하는대로 웨딩컨셉을 잡아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최소 금액이 이정도니 원하는 컨셉이 있다면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못해도 최소 1억이상든다는거네”, “와 서민들은 꿈도 못꿀 예식장이네”, “하 결국 결혼하는구나..”, “이혼하지말고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개열애부터 지금까지 말 많았던 두 사람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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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7일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손편지로 직접 알렸습니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이승기의 예비아내 이다인도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열애설 직후 이승기의 팬들은 이다인으로 인해 이승기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이다인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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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집앞에 트럭을 보내 트럭 시위까지 벌이는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심각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이승기는 열애를 넘어 이다인과의 결혼까지 발표하며, 강력하게 밀고 나가고 있는데 이승기의 집안에서 조차 결혼을 반대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승기와 관련된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과 관련해 양가의 반응이 상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다인의 모친 배우 견미리는 이승기를 사위로 맞게되어 자신이 아끼는 염주를 선물하거나 미리부터 ‘사위’라는 호칭을 쓰는 등 두 사람의 결혼을 매우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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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견미리는 절대 염주를 아무한테나 선물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승기를 사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준것이며, 견미리 집안에서는 이미 이승기를 사위로 인정하고 있는 모습이라 말하며 “이승기의 종교는 원래 기독교인데 이다인을 위해 절을 자주 드나들 만큼 정성을 쏟았다.”며 “개종까지 할 만큼 이다인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반대로 이승기의 부모는 이다인의 가정사 논란으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진호는 “결혼이라는 게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지 않나. 게다가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려 온 가족들이 이승기를 걱정해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진호는 “이승기가 이다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그 결과로 인해 고집을 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치면 재벌급이라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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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6세이며 데뷔는 가수로 시작했으나 가수 이후 예능과 연기도 겸하기 시작해 이들 분야에서도 모두 다 성공한 연예인입니다. 가수 이선희에게 발탁되어 고등학생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2012~2013년에도 CF 스타로서 명성을 이어갔고 군 복무 이후 몸값은 더 올라서 드라마 ‘화유기’부터 이승기의 회당 출연료는 1억 원을 넘었습니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 당시 이승기의 회당 출연료는 1억 3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CF 출연료 또한 7억 원 수준으로 올랐고, ‘집사부일체’ 등 예능 출연료는 회당 1000~1500만 원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데뷔 이후 17년 동안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올린 이승기는 오랜 시간 은행원 출신의 부모님께 자산관리를 맡겨왔습니다.

또 이승기의 5살 연하 예비 신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배우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 동생으로,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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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승기의 재산은 400억정도 안팍 일 것으로 예측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인 이다인도 부모에게 물려받을 재산 수준이 어마어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이다인 양아버지의 과거 사건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다인의 양아버지인 이홍헌은 지난 2009년 코어비트의 유상증자대금을 횡령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의료전문업체에 투자한다는 허위사실을 공시해 266억 원을 챙겨 자신의 부채를 갚는데 쓰고,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사실로 드러나 2011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습니다.

TV 조선 '별별톡쇼'
TV 조선 ‘별별톡쇼’

지난 2016년에는 또 한번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구속되기도 했는데,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타바이오’의 주가를 조작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이다인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다인이 살고 있던 집은 약 90억원에 달하는 6층 규모로된 초호화 주택으로 알려지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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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의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 역시 연예계 주식부자를 이야기 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사람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남동에 31억을 주고 매입한 저택이 불과 1년 새 100억으로 뛰었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꾸준히 상승해 몇 백억대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견미리가 이만큼 자산을 증식시킬수 있었던 배경으로 지난 2013년 ‘견미리 팩트’ 사업이 크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20대까지 연령대를 다양하게 넓히며 ‘수익률 914%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역시 과거 ‘보타바이오’ 주식 5만 7천주를 배정받고 25세의 어린나이에 연예인 주식부자 1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이다인의 주식도 언니 이유비에 못지않게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합치면 재산이 재벌급이네”, “이다인 부럽다 부모복에 남편복까지…”, “견미리랑 남편 너무 뻔뻔함”, “남의 눈에 피눈물흘리게한 돈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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