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고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김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향년 85세. 2023.04.1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고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김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향년 85세. 2023.04.1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상진이 이모 현미를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18일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그리움은 문득문득 찾아온다. 할 수 있을 때 기회 있을 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 말 미루지 말자”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상진과 현미의 모습이 담겼다. 한상진은 고인과 함께했던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이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현미 납골함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상진은 지난 11일에도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셨던 나의 이모님들.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故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미를 발견한 팬클럽 회장이 경찰에 신고해 현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미는 85세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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