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감탄을 부르는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사진과 영상 게시물 여러 개를 업로드했다.

송혜교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의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이며 페넬로페 크루즈, 미카엘라 코엘, 로저 페더러, 두아 리파 등이 의장을 맡았다.

이날 송혜교는 ‘힙’한 느낌의 히메컷(긴 생머리를 층계형으로 자른 헤어 스타일)을 시도했으며 뒷머리는 밑으로 길게 땋았다.

그는 멧 갈라 행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 그중에서도 땋았던 머리를 모두 푸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고 박시한 원피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있어 고혹적인 매력이 강조됐다.

송혜교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귀신이다!! 정말 귀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4월 28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선택했다. 송혜교는 ‘자백의 대가’에서 배우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송혜교, 보그코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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