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유재석, 김혜수, 싸이(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SBS
▲ 임시완, 유재석, 김혜수, 싸이(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S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비롯한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기부를 통해 진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피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했다. 이에 스타들이 성금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내고 나섰더.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폼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7일 가수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라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유재석도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희망브리지에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우빈(왼쪽), 신민아. ⓒ곽혜미 기자
▲ 김우빈(왼쪽), 신민아. ⓒ곽혜미 기자

8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도 나란히 기부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각각 1억 원씩 기부했으며 소속사를 통해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수는 희망브리지에 수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혜수는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에 동참하며 재난 피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수 싸이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싸이는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싸이는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되기도 했다.  

▲ 이찬원, 임시완, 박나래(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 이찬원, 임시완, 박나래(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가수 이찬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인 여에스더도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하며 집중 호우로 인해 피애를 입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 

배우 한효주는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배우 임시완, 개그우먼 박나래도 각각 3000만 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매우 안타깝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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