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이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명언이지만, 마라토너 영웅 이봉주에게 듣는 이 말은 그 묵직함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형택은 마라토너 이봉주를 만나 선수 생활, 은퇴, 복귀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둘은 무려 30여 년 동안 알던 사이였다고.이봉주는 원인 모를 난치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에 걸려 약 4년 동안 재활치료에 집중하고 있었다. 의지와 상관없이 구부러지는 몸에 고통스러워했지만,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한 시간만이라도 똑바로 서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과 봉재현이 극중 미묘한 케미에 대해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이라고 표현했다. 윤찬영과 봉재현은 11
속단은 역시 금물이다.지난해 가을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이경식, 극본 백미경)에서 빌런 류시오 역의 변우석을 보면서 ‘준수한 외모에 목소리도 좋은데 어쩜 저렇게 뻣뻣해 보일까?’, 그 연기력에 안타까움이 일었다. 발성 연습부터 새로 해야 하는 것인가 싶을 만큼 발음이 뭉개졌고, 말의 어미와 끝 문장 처리가 한없이 지하로 갔다.문자 그대로 책 읽듯 또박또박한 발화만 아쉬웠던 게 아니다. 캐릭터도 도와주지 않았다. 악역인데 ‘힘센 여자’ 강남순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약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다 못해 무장해제가 됐다. 아…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 등에 휘말렸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5)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암시하는 유서 형식의 글을 공개했다.유씨는 1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 6월 10일 다시 살아나 버린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유씨는 “유서를 쓰고 예약하기 지정을 안 해서 5일 전의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도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 보시겠냐”며 이날 극단적 시도를 암시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작성했다.그는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며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의 축제 '2024 FESTA(페스타)'를 맞이해 하이브 사옥이 이를 기념한 외부 래핑을 선보인다. 하이브는 11일 "'2024 FESTA'를 맞아 11~3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은 외부 래핑이 진행된다. 건물 외부에는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문구가 입혀진다. 사옥 래핑 아이디어는 물론 문구까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공개 단체 사진을 오픈하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부터 최초의 스타디움 투어 실황을 함께 감상하는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를 진행하면서 '2024 FESTA'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정국의 팬송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발매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팀의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 서울..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특히 ‘2024 FESTA’를 맞아 11~3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은 외부 래핑이 진행된다. 건물 외부에는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문구가 입혀진다. 사옥 래핑 아이디어는 물론 문구까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공개 단체 사진을 오픈하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부터 최초의 스타디움 투어 실황을 함께 감상하는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1980년생 구성환과 1989년생 이주승은 어떻게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이 될 수 있었을까? 11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 주연 배우 이주승, 구성환이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구성환은 "다이어트 중이라 1일 1식 중"이라며 "머릿속에 일주일 치 메뉴를 다 구상해 놓은 상태다. 오늘은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를 많이 넣어서 먹을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 뒤에 강아지 꽃분이와 찍는 촬영이 있다. 찍는 김에 예쁘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살을 빼고 있다"
KBS 2TV ‘2장 1절’여섯 번째 이야기가 6월 1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공개된다. 매주 이웃들과 선을 넘나드는 토크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MC 장민호와 장성규가 이번엔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부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이천의 쌀 부자를 찾아 모내기가 한창인 논두렁을 따라 걷던 MC 장민호와 장성규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색상의 롱부츠를 반바지에 믹스 매치한 제작진의 시선 강탈 패션을 보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선글라스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채 ‘자본주의 부티(?)’를 풍기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상엽이 BTS(방탄소년단) 진의 친형도 깜짝 놀란 도플갱어 급 SNS 사진 논란을 해명(?)한다.12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에서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상엽은 3년 전 결혼을 스포일러 당한 사연도 공개했는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24년 결혼한다는 사주가 나왔다고. 그는 “그때는 아내의 존재 자체도 모를 때인데, 실제로 2024년에 결혼을 하고 나니 그 명리학자한테 고마운 마음이 생기고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4 올해의 정원식물' 10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원식물 선정은 지난 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배우 이태빈이 홍콩팬들과의 따뜻한 추억과 함께 차기작 행보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이태빈이 최근 홍콩서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4 배우 이태빈이 홍콩팬들과의 따뜻한 추억과 함께 차기작 행보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이태빈이 최근 홍콩서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4
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IBK챔버홀에서 ‘신수정 & 김응수의 비엔나 프로젝트’를 개최한다.이번 무대에서는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음악을 통해 오스트리아 문화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넘어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음악적 시너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 신수정은 서울대 음대, 빈 국립 음대,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서 수학했고, 1969년 서울대 음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됐으며 2005년 서울대 음대 학장을 역임했다.현재 서울대 명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곡 사기 의혹을 받는 프로듀서 유재환이 한차례 생명의 위기를 겪고 돌아왔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셈이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를 통해 지난 10일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환의 작곡 사기 피해자 중 한 명인 소속사 대표 헨도는 "이젠 피해자분들 중에 곡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돈을 받으면 돌려받고, 처벌받으면 처벌받고 이런 정도"라며 "열쇠는 유재환이 갖고 있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아무리 계속 발버둥 쳐봤자 피해보상 못 받으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 처벌받고, 그러고 나서 변제 다 해 주고 문제제기를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환의 입장도 전해졌다. 유재환은 인터뷰에서 "예를 들면 콜라를 마시려고 콜라를 사서 따고 마셨다. 다시 닫고 '환불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구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작곡 프로젝트와 관련된 억울함을 호소했다. <@1> 이어 유재환은 사기 의혹에 대해 "(의뢰를) 170여 명한테 받았다. 2022년 3월이다. 환불을 요구한 건 60여 명 정도다. 7~8000만원 정도"라며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소통을 하려고 하면 무조건 단톡방에 올려서 저를 희롱하거나 우롱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유재환의 경제적 상황도 밝혀졌다. 코인 투자로 약 10억원을 잃었다는 유재환은 "제가 코인으로 파산해서 돈이 없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는 논리가 생기는 게 너무 싫었던 것 같다"고 호소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 SNS를 통해 무료 작곡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진행비 명목으로 약 130만원을 입금해야 했다. 이에 다수의 피해자들이 유재환에게 비용을 입금했으나, 제대로 된 곡을 받지 못하며 사태가 공론화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유재환은 피해자들과 소통을 피한 것으로 드러나며 비난이 가중됐다. 유재환은 모친의 병환이나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소통을 회피해 왔고, 결국 피해자들은 법적대응에 임하게 됐다. 문제는 이후 유재환의 태도였다. 피해자들과 소통을 회피해 오던 유재환은 지난 10일 돌연 자신의 SNS에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직후 유재환의 신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후 유재환은 추가글을 통해 "2024년 6월 10일 다시 살아버린 날"이라며 생명에 지장이 없음을 밝혔다. 매체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유재환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겼으며, 현재는 무사히 퇴원한 상태다. 문제의 유서 추정 문서는 5일 전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유재환은 " 제가 죽었다 깨어나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한분 한분 카톡, 전화 등등 드리겠다"며 피해 변제 의사를 밝혔다. 다만 예측할 수 없는 유재환의 행보를 향한 세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유재환은 작곡 사기 의혹이 공론화된 뒤 짧은 입장문을 밝힌 뒤 돌연 SNS를 폐쇄하는 등 소통을 단절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성추행 혐의는) 억울하다. 더 이상 대답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유서 형식의 글을 게재한 뒤 다시 생존신고를 했다. 변제 의사가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꾸준히 피해자들과 소통해왔어야 한다. 그러나 매번 반복되는 유재환식 회피를 향해 많은 이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유재환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피해자들과 원만한 합의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빌리프랩이 걸그룹 아일릿과 관련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소송에 나섰다. 지난 10일 빌리프랩은 공식 SNS를 통해 지속된 표절 의혹으로 인한 아티스트와 회사 구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3’로 돌아온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10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출발한다. 오늘은 브누아 블랑의 미스터리 영화 ‘웨이크업 데드맨’의 촬영 첫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고 긴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4,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넷플릭스는 살인 미스터리 시리즈의 판권을 4억 5,000만 달러 이상에 매입해 속편 ‘나이브스 아웃:글래스 어니언’을 선보였다. 3편은 호화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타노스’ 조쉬 브롤린 외에도 드류 스콧, 케리 워싱턴, 글렌 클로즈, 조쉬 오코너, 카일리 스페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나이브스 아웃:웨이크업 데드맨’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보이그룹 블리처스(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환상적인 비주얼 시너지가 돋보이는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미지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모여 앉은 블리처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6인 6색의 물오른 비주얼과 더불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새 앨범의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자들 ‘이병준 X 한채영 X 임우일’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타고난 황금비율 ‘인간 바비인형’ 한채영이 등장하자, 그녀의 다리 길이가 무려 112cm라는 사실에 김준호가 용감하게 옆자리에 섰다가 대굴욕을 맛봐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하루종일 너튜브를 본다는 이병준은 “탁재훈 채널도 보시냐”는 질문에 “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천하의 탁재훈마저 굴욕에 빠트렸다.이어 억소리 나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 18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7월3일 개봉, 이종필 감독 연출 이제훈 쫓는 장교 역 맡은 구교환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 이야기 탕웨이·수지·박보검·공유 등 출연
우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적은 동시 작품을 선보이고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소재한 우촌초등학교(교장 김봉석) 학생들이 지난 5월 20일과 28일 '나도 동시·동화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7명의 동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 역점 교육인 '독서 교육을 통한 생각 키우기'와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24학년도 우촌꿈나무도서관 행사로 진행됐다. 우촌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앞서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읽고 작가들에게 궁금한 내용을 메모해 두었으며, 작품 속 마음에 드는 문장 및 감동받은 구절을 쓰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 참여 준비를 했다. 학생들이 사전에 작가의 저서를 읽고 메모해 두었던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있다. 함영연 작가가 우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동시 작가인 고영미 작가(아동문예문학상 수상), 김영 작가(푸른문학상 새로운신인상 대상 수상), 유이지 작가(어린이문화대상 신인상 수상), 차영미 작가(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수상)가 5학년 학생들을 만나 동시를 창작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직접 동시를 지어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동화 작가인 김도식 작가(MBC 창작동화 대상 수상), 함영연 작가(계몽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수상), 이성엽 작가(산림문화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가 6학년 학생들과 동화 작품의 내용과 창작 동기를 공유하고 작가가 되는 법,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준비해온 작가의 책과 종이에 사인을 받는 즉석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우촌초등학교는 책을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논술 교육, 독서로 아침열기, 책나무 꿈나무 독서록을 활용한 독서 나눔 교육, 독서마라톤 행사, 온라인 북 퀴즈, 독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의 꾸준한 독서를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성북강북 교육발전 독서교육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65년 4월 15일 개교한 우촌초등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믿음, 소망,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국제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성이 바른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전통 있는 명문사립 초등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과 교육 시설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촌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