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강화 음료로 속여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건넨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행인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 A씨(49)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서울 대치역 인근에서 마약
음식을 주문해 먹다가 화장실 간다며 그 길로 도망친 '먹튀' 남성 행동이 누리꾼들 공분을 샀다.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밥집에서 17000원 먹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의정부 김밥집에서 1만7000원 먹튀한 놈아, 화장실 간다고 가더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 인력거가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관리사무소 측에 항의했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온 서 교수는 5일 "많은 누리꾼 제보를 통해 욱일기 인력거를 확인했고 즉각 센트럴 파크 사무소에 항의
회사 임원이 건 전화를 끊은 한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오늘 혼난 거 잘못한 건지 판단 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3년 차 직딩인데, 팀장님이 휴대전화를 자리에 놔두고 가셨다"며 "휴대전화로 본부장님한
이상기온 영향으로 벚꽃이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일반적인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를 비했던 서울 자치구들은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맞아야 하는 처지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지난 4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제17회 영등
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효과 분석 광장시장(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촬영 장지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 시행된 골목상권은 그렇지 않은 골목상권보다 점포당 매출 증가율이 평균 5.6%포인트 높은 것으로
시보기간(수습기간)을 막 마친 30대 공무원이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구리시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공무원 A씨가 추락했다.A씨는 구리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해온 9급 공무원이다. 지난해 공직에 입문해 6개월의 수
도로 위에 누워있던 취객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가 결국 숨지게 한 운전자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오전 6시~오후 8시까지…코로나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30분~9시30분 보궐선거 사전투표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5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오전 경남 창녕군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챗GPT를 기반으로 한 챗봇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챗GPT를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을 확대하는 등 성장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다. 하지만 투자업계에서는 일부 스타트업들이 명확한 수익모델 없이 챗GPT 열풍에 편승
2년 전인 2021년 4월5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김태현(27)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김태현은 지난해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피해자' 큰딸 스토킹한 김태현…참사로 이어졌다━경찰 조사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피해자인 세 모
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지난달 3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 가운데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월급빼고 다 올랐다”며 “최저임금 인상폭은 너무 미비해서 물가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차량이 김포공항에서 민폐주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셜미디어상에서 논란이 불거졌으나 해당 차량은 이 대표가 아니라, 이 대표의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의 수행용 차량이었던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앞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포공항 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가 있는 피의자가 '윗선'에게 착수금을 받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후로 의심받는 이들은 부부 관계인 40대 남녀 2명으로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투데이코리아=이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재의요구안 재가가 확실시되면서 이번 정부 들어 ‘1호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충남 천안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해 즉결심판에 회부됐다고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충남 천안에서 남성 A씨로부터 "강간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위치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나 제주도", "거짓말인데 하하하"라면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도주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에 이날 오후 5시43분쯤 '평택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교생을 흉기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초
책등이 떨어져 나가고 일부 페이지에는 낙서가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이 영국 경매에서 3000만원대에 낙찰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영국 경매사 라이언&턴불에 올라온 J.K. 롤링의 소설 '해
강원도에서 12건의 산불이 있따라 발생한 지난주, 강원도 산불 지휘 최고 책임자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근무시간에 골프 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내 한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30분~1시간
프랑스 정부가 가망 없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신이 구성한 시민 자문기구인 '184 프랑스 시민들'과 만나 "삶을 끝내는 프랑스식 모델을 담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