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인사가 빨리 이뤄
KBS가 직급체계 전반과 승진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추진하는 개편안을 두고 보직자 권한·대우는 강화하면서 저연차 승진 문을 좁히는 줄 세우기식 개악안이라는 우려가 나온다.KBS 사측은 19일 오후 ‘KBS 직급체계 및 승진제도 개선안’에 대한 전 직원 설명회를 연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사측안에 따르면 KBS는 직위와 직급을 일치시키고, 직위·직급별 정원을 재조정하며, 승진제도 및 역량평가 등 전반에 걸친 개편을 추진한다. 통상 근무 연한 등에 비례해 승급되는 직급과, 직무·보직 등에 해당하는 직위를 통일시킨다는 의미이다. 그러면서 사
전국 유권자 1,000명은 앞으로 한국 이끌어갈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골랐을까?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으며 의견을 유보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를 19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중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로 나타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조정된다.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내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금융권 “2분기 기업·가계 신용위험 커질 것”국내 은행이 예상한 2분기 신용위험지수(종합)는 37로, 1분기(32)보다 5포인트(p) 높아졌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대기업(8)과 가계(39)가 전 분기보다 각 5p, 6p 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38명 늘었다.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7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노사 갈등이 5개월간 이어지는 EBS에서 경영진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지부장 박유준)는 18일 점심시간 EBS 일산 사옥에서 ‘EBS정상화를 위한 조합원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김유열 사장과 경영진 경영 실패를 규탄하고 지속적으로 투쟁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EBS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전면 중단했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유열 EBS 사장 퇴진 운동을 시작했다. EBS 사측은 사장 퇴진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노조에 지난 2월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단협 유효기간인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권이 '야당 대표들을 피하고 있다'며 일제히 비판에 나서자 대통령실이 정면 반박했다.대통령실 관계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당초 증원안의 최대 절반으로 줄이도록 해 달라는 국립대 총장의 건의를 수용했다. 그러나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안 자체 철회 조건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의정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
검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주장에 반박하며 창고와 영상녹화실 공개. 변호인은 시야 확보 어려워 음주상황 파악 못했다 주장했지만 검찰은 큰 유리창으로 반박. 이 전 부지사는 술자리, 음주일시, 음주여부 등을 번복하고 있다. 검찰은 출정
호주 시드니 교외에서 말을 타고 음식 배달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며 논란이 되고 있다. 우버 이츠는 말을 타고 배달하는 것이 정책 위반임을 밝히고 해당 배달원에게 일시적인 배달 금지 조치를 취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주요 야당들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두 대표의 연합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제주의 한 폐업 건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제주의 한 폐업 건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19일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한 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칭찬했다.홍 시장은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올라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을 잘 끌고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아쉽다"라는 반응을 내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을 상대로 제재를 발표했다. 무인기 제조와 철강, 자동차 산업이 그 대상이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7일(현지시각) 미
여당 지지율도 하락…국민의힘 30%‧민주당 31%‧조국당 14% 차기 지도자 선호도…이재명·한동훈·조국 순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부정 인식이 크게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긍정평가도 23%까지 급락하면서 대통령의 국정동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하는 응답은 23%로 나타났다. '부정' 답변은 68%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3월 4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11%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0%p 상승했다. 이는 갤럽 조사 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22년 8월 1주차(긍정 24%·부정 66%), 9월 5주차(긍정 24%·부정 65%)보다도 낮은 수치다. 즉,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상 13%), '경제/민생'(6%), '주관/소신'(5%), '결단력/추진력/뚝심'(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민생물가(23%)', '소통미흡(17%)' 등을 꼽았다. 특히 '소통미흡' 응답이 직전 조사보다 10%p 높아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고전을 면치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1%, '국민의힘'은 30%, '조국혁신당'은 14%, '개혁신당'은 3%의 지지율을 얻었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7%p 급락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p씩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총선 결과 만족 여부에 대해서는 4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43%였다.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안대로 2000명 정원 확대 추진해야 한다' 41%, '규모·시기를 조정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 47%, '정원 확대하지 말아야 한다' 7%, 그리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3월 12~14일 같은 질문에는 원안 추진 47%, 중재안 마련 41%, 증원 철회 6%였다. 최근 한 달 사이 여론의 무게 중심이 중재안 쪽으로 약간 기울었다.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 미만 약 20명 포함),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밖에 갤럽은 이번에 당선한 국회의원 중 앞으로의 의정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누구인지 물은 결과, 조국(비례, 조국혁신당, 12%), 이준석(경기 화성을, 개혁신당, 8%), 이재명(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5%),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4%), 추미애(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3%), 용혜인(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국민의힘), 김재섭(서울 도봉갑, 국민의힘)(이상 2%), 조정훈(서울 마포갑, 국민의힘, 1%) 순으로 나타났다. 13%는 이외 인물(1% 미만 약 80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들이 출마한 지역구는 대부분 격전지로 주목받았고, 조국과 용혜인은 비례대표로 당선했다. 조국·이준석·김재섭은 초선, 나머지는 재선 이상이다. 연령별로 보면 이준석은 상대적으로 20·30대, 조국은 40·50대에서 기대를 모았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당직 일괄 사퇴⋯조정식 사무총장 등 사임 [총선백서 ⑥] '찻잔 속 태풍'이었던 與 캠페인과 한동훈의 정치적 향방 새로운미래, 창당 74일만 '이석현 비대위'로…지지기반 취약·불분명한 정당노선 타개할까 한덕수, 국군수도병원 찾아 격려…'의료개혁특위' 尹 만회 전략 될까 '참패 위기의식 없는 與'…MZ 당선인들이 본 진짜 문제 [정국 기상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물가 부담과 부정적 이미지가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후보로 가장 많이 지지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 영령을 추모하고, 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묵념했다. 그러나 야권 인사와의 만남을 피해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윤 대통령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