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1일 친환경 사업자금 지원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 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 규모는 은행권 기준 역대 최대다. 만기는 2년이며 발행금리는 3.54%다.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획득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친환경운송, 자원순환 등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하여 자금 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나이스신용평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은
과기정통부, 알뜰폰 종합적 대책 추진 보안수준 금융권 수준으로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비대면 개통과정에서 부정개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알뜰폰 비대면 부정가입 방지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약 3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알뜰폰은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알뜰폰사 보안취약점으로 인해 국민에 피해가 발생해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비대면 본인확인을 우회해 타인 명의로 휴대폰이 부정하게 개통되는 피해를 방지하고, 강도 높은 종합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와 전문기관이 참여한 전담반(TF)을 구성・운영했다. 전담반에서는 보안강화 대책 마련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휴대폰 가입이 가능한 알뜰폰에 대한 보안점검, 시스템 보안강화 방안 마련, 제도개선 방안 도출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온라인으로 휴대폰 개통이 가능한 모든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인확인 우회 취약점에 대한 점검을 했다. 또 일부 사업자에 대해서는 주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등 알뜰폰 업계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이동통신 3사도 알뜰폰 부정개통 방지를 위한 알뜰폰 시스템 개선에 동참했다. 알뜰폰 시스템과 이통사 시스템을 연계해 이통사 시스템에서 한번 더 가입 신청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타인 명의로 휴대폰 부정개통 가능서을 차단했다. 과기정통부는 시스템 개선 뿐만 아니라 알뜰폰 업계 보안수준을 금융권 수준으로 강화하는 대책도 내놨다. 모든 알뜰폰 사업자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제도 이행 실효성은 사업 등록 시 ISMS인증계획과 CISO신고계획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확보한다. 더불어 알뜰폰에 특화된 ISMS항목을 개발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에 속도를 낸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보안강화는 알뜰폰 업체들에게 비용부담이 될 수 있지만 휴대폰이 금융거래 등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보안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알뜰폰 업계 전반적 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알뜰폰 비대면 부정개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2660대로 내려왔다.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량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정부 발표에 급등했던 관련주들은 주가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코스닥은 소외됐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을 이어갔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2포인트(0.76%) 내린 2662.10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3.79포인트(0.51%) 낮은 2668.73으로 출발해 장중 약세를 이어갔…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버스 민원 건수가 상반기 대비 59.4% 감소했다고 밝혔다. 민원 접수 건수도 대폭 감소하며,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버스노선 신설과 모집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가 국가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KT는 MS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과 금융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계획
충남 홍성군이 청년 및 지역민의 창업지원을 위해 건립한 ‘다운지구 새뜰마을 창업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창업 환경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업연습과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창업그룹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창업 생
한국야쿠르트의 hy가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노크'를 론칭한다. 무료 배달과 주문 금액 제한 없이 운영되며,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하여 동네 맛집을 소개한다. 음식점주는 비용 부담 없이 매장 홍보를 hy가 책임진다. 이는 hy의 사업 다각화를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2024학년도 학습전략 특강을 운영했다. 이 특강은 학생들의 4C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습유형을 알아보고 자기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법을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1군 무대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국제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봄의 제왕으로 우뚝 선 젠지 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첫 MSI 우승의 감격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사들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축 단지 하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무던한 애를 쓰고 있다. 하자·사고 논란이 불거질 경우 건설사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향후 주택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단 점에서 건설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DL이앤씨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서영재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안전 리스크 관리를 올해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대표는 "현재 리스크 관리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하반기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위험 발생 시 근로자들이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하고, 현장 개선도 요청할 수 있게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할 방침이..
코스피, 코스닥지수 하락세 지속. 외국인 순매도와 관망심리로 인한 하락. 22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예상. 삼성전자 등 종목 하락, SK하이닉스 등 일부 종목 상승. 코스닥도 하락세 지속, 개인과 외국인 순매도.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대한항공 정비격납고. /제공=대한항공 23일 오전 찾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건물 복합 항공기지(OC)는 지난 1년여간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만반의 준비를 끝낸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은 양사 기업결합 심사의 막바지 단계를 앞두고 전면 리모델링한 종합통제센터(OCC)와 항공의료센터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또한 항공안전전략실, 정비 격납고, 객실훈련센터 등 대한항공 안전 운항 핵심 시설들을 선보였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안전운항 체계 소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이날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건설을 주도하셨던 당시 항공사의 본사는 오퍼레이션센터 옆에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며 "미국의 많은 항공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도 거기에 맞춰 큰 오퍼레이션센터를 지..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해저케이블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1공장 2단계와 해저
LS 그룹의 송배전 수주 잔액이 약 9조 원으로 불어났다. AI 활용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기여하며,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LS는 큰 수혜를 받고 있다. LS의 북미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선과 전력선 수요가 높아지면서 구리값 상승도 기대
가수 다이브(Dive)가 따뜻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지난 20일 다이브는 신선한 감성의 새 싱글 '오마카세(Omakase)'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 '오마카세'는 감미로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가수 다이브(Dive)가 따뜻한 감성으로 컴백했다. 지난 20일 다이브는 신선한 감성의 새 싱글 '오마카세(Omakase)'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 '오마카세'는 감미로우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베트남 국가은행은 4개 국영 상업은행에 금을 직접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금 가격과 세계 금 가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번주 월요일에 시작된다. 현재 가격 차이는 20% 수준이며, 이는 시장 요인 외에도 불법 행위의 가능성을 우려하여
웹젠은 PC MMORPG '뮤 온라인'에 시즌 19-2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냥터 뒤틀린 칼루탄을 선보였다. 뮤 대륙에서 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던 칼루탄의 지형이 봉인 해제된 마물들로 인해 뒤틀려 형성된 지형이다. 1450 레벨 이상인 회원들이 입장 가능하며 골록, 콘드라, 크립타 등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에스파 멤버 윈터가 '엠카운트다운' 화재 사고로 생방송에 참여하지 않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윈터의 컨디션을 고려해 활동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정규앨범 'Armageddon'으로 컴백하였다.
[작은영화관 탐방기④] 목포시 시네마엠엠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지역에서 영화로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 시네마 엠엠은 전남의 유일한 예술·독립영화 상영관이다. 시네마엠엠 대표이자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정성우 집행위원장이 지역에서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느껴 만든 공간이다. 시네마엠엠은 2018년 3월 첫 개관해 두 번의 이동 끝에 1년의 쉼을 갖고 세 번째 보금자리인 이 곳에서 지난 3월 다시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상영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내부로 입장하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책을 읽거나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목포 시민들이 일상에 영화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한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영화제를 펍, 강당, 골목길에서 상영을 했었는데 조금 더 안정적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영화제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죠.그래서 공간을 찾아 상영관 개관을 했는데 2년 정도 운영하다가 건물주가 건물을 팔겠다고 하면서 나와야 하는 상황에 처했어요. 그래서 다시 공간을 찾아 옆 동네 만호동으로 이사했죠. 100년 이상 된 오래된 건물이라 리모델링을 하고 지내다가 불가피하게 다시 또 이동을 해야했고요. 그래서 작년 3월에 나와 다시 공간을 찾아 3월에 다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지난 3월 재개관 후, 이 곳을 다시 찾은 관객들이 "문을 열어줘서 고맙다" "이런 공간이 필요했다"는 말을 던질 때 정성우 대표는 시네마엠엠이 가진 가치와 정체성을 다시 새긴다. "영화에 대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이 돼 영화를 매개로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활발해졌으면 해요. 커뮤니티 시네마가 되는 거죠. 지역에서는 없다시피 했으니 시네마엠엠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싶어요. 이걸 계기로 영화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해요. 결국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결국 공간을 만들어가니까요."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아니더라도, 이 공간이 없어지더라도 이 지역은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다, 잊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생각에 개인적으로 서운하고 안타까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포기를 하거나 놓고 싶지는 않아요. 중요한 건 이제까지 목포국제1호선독립영화제, 시네마엠엠 역할이 있다 보니 책임감이 분명히 따르더라고요. 책임을 메꿔가는 과정으로 계속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시네마엠엠은 영화 상영 뿐 아니라 시네마커뮤니티 답게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현재 금요일에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목포 금단현상'을 매주 열고 있으며 글과 사진을 영화와 접목시킨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작년에 시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올 수 있도록 고민을 하며 만든 프로그램이었어요. 직접 글과 사진을 찍어 에세이집, 사진집을 내고 영상을 찍어 다큐멘터리도 만들었죠. 그런 시간을 경험한 사람들이 결국 시네마엠엠을 찾아오는 관객이 되어주시더라고요. 올해도 영화제 뿐만 아니라 영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어요." 회원제 시작, 공간을 지키는 모범 사례 될 때가지 시네마엠엠은 '당신의 이름을 올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 곳을 지키기 위해 회원을 모집 중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한 달에 1만 원씩 구독료를 내고 시네마엠엠에서 상영하는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독, 배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우선 초청 기회, 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 우선 초청, 문화소외계층 영화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하려고 해요. 작은 사례를 만들고 싶거든요.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회원가입 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지금까지 90%는 이 공간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한 관객들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가 영화를 접하기 힘든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무료 영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영화관을 낯설어하는 분들을 초청하는 게 관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될 것 같아요. 시네마엠엠이 목포라는 지역에서 미약하게 시작해, 모델을 만들어 놓는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지역영화문화활성화 예산 전액 삭감에 이어 영화제 지원 예산도 반토막 나면서 지역 소규모 영화제가 존폐 위기에 놓였다. 8월 15일 개막하는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를 준비 중인 정성우 대표는 목포시에서 예산을 할당 받아 올해도 목포시민과 영화인들의 축제를 준비 중이다. "목포는 다양한 공간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는 곳이라 여행하며 영화제를 즐기기 좋아요. 목포시도 전주시를 벤치마킹해 영화와 관광을 연결해 무언가를 했으면 바람을 가지고 있어요. 목포도 충분히 매력적인 지역이거든요. 올해 예산이 많이 줄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여건은 힘들어졌지만 올해도 잘 해나가야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화가 정말 중요한 다양한 문화의 일부라는 걸 영화제를 통해 보여주고 싶어요."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기업의 친환경 대응을 위해 '친환경 선박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