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포스터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포스터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8월 26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는 플래직이 주최 및 주관하고, 2K가 후원했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현장 이미지 (사진 촬영: PNN)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현장 이미지 (사진 촬영: PNN)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는 2K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를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메인 테마 ‘하늘을 나는 꿈(Sogno di Volare)’을 포함해 주요 문명 19개 주제곡을 편곡하여 선보였다. 지휘와 예술감독은 진솔 지휘자가 맡았고, 플래직 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 합창단이 참여했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현장 이미지 (사진 촬영: PNN)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심포니’ 현장 이미지 (사진 촬영: PNN)

콘서트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연 시간은 1부와 2부에 합쳐서 100분 가량이었다. 1부와 2부 사이 인터미션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물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실시됐으며, 공연이 끝나는 시점에는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앵콜 곡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4’ 메인 테마인 ‘바바예투’ 추가 연주되기도 했다.

플래직은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으로, 국내 외 여러 게임사와 협업하여 게임 OST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