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조인철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조인철 예비후보 캠프 제공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등 내외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조인철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무너진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싹 다 바꾸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는 조 예비후보의 인사말에 이은 내외빈 소개 후, 예비후보와 이재명 대표의 멘토이자 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간의 토크쇼 ‘이재명이 선택한 조인철 예비후보, 이한주 후원회장이 말한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평론가 김성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크쇼는 △22대 총선과 당내 경선의 의미 △양극화 및 고령화 저출산 등 당면과제의 해결책에 대한 토론 △조 예비후보의 정책 및 공약 설명 △방청객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조 예비후보는 토크쇼에서 22대 총선과 당내 경선의 의미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무능·무지·무책임으로 파탄 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초석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전 원장은 “현재 국회에는 민생을 위해 기재부 출신이 필요하다”며 조 예비후보가 “시대정신에 부합한 호남 민심이 원하는 찐명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광주도 서구도 바꾼다’라는 신념으로 국비 4조 원 시대를 이루어 상무지구에 ‘빛고을 테크노밸리’를 조기에 완성하는 등 서구를 중심으로 광주를 4차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 도시로 만드는 정책공약을 설명하며 자신이 광주와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 전 원장은 “적임자 맞다”며 “그는 오랜 시간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근무를 통한 경제·예산에 정통한 전문가일 뿐 아니라 광주 부시장 역임으로 지방행정 시스템 작동방식 및 지역 민생에 정통해 광주 발전에 적격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은사인 정수정 선생과 안도걸 동남을 예비후보,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 주병진 전 서구노인회장, 안재풍 대한노인회 서구 지회장, 최영명 서구지회 노인대학장, 이영숙 광주 소비자단체 회장, 안남열 광주발전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조인철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 사진=조인철 예비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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