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나 해중공원 해중전망탑

한국에서 가까운 여행지 오키나와는 일본특유의 문화와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휴양지로 찾는데요. 오키나와는 섬으로 되어있어 독특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키나와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티없이 깨끗한 오키나와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부세나 해중공원 해중전망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바다는 그 아름다움과 다양성으로 유명합니다. 바다에서 바다비린내도 안날 정도로 맑고 깨끗하여 보는 눈도 시원해지는데요. 
특히 오키나와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이 많이 있습니다. 

화이트 샌드 비치와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져 휴양지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해안선에서 감상됩니다. 바다 위로 햇살이 비치면서 푸른 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오키나와에는 다양한 해변과 리조트가 있어 바다를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부세나 해중공원 해중전망탑

오키나와 여행 중에 방문할 수 있는 부세나 해중공원(Busena Marine Park)과 해중전망탑(Busena Observatory)은 오키나와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부세나 해중공원 내에 위치한 해중전망탑은 투명한 바다 위로 건설된 독특한 구조로 유명합니다.

부세나 해중공원 해중전망탑에서는 글라스보트가 있는데, 이 보트는 유리바닥 보트로 바다 속이 다 보이는 보트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보트+해중전망탑을 같이 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글라스보스를 타고, 해중전망탑까지는 셔틀버스도 있으니, 이용해보셔도 좋습니다. 매표소에서 글라스보트까지는 7분, 매표소에서 해중전망탑까지 12분걸리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해안을 감상하면서 걸어가도 좋습니다. 셔틀버스 운영시간과 글라스보트 운영표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셔틀 버스는 오전 9시부터 20분간격으로 탑승할 수 있으며, 글라스보트는 9시 10분부터 20분간격으로 탑승할수 있습니다.

글라스보트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바다속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에 대한 설명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조금 나가보면, 유리 아래로, 유영하는 물고기들이 있어요. 가이드가 밥을 던져주면 물고기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신기한 모습을 느낄수 있고, 자연의 신비에 대해서 느낄수 있습니다. 글라스보트는 약 15분 탑승을 합니다. 보트에서 내려 해중전망탑까지 걸어갈수 있습니다.

해중전망탑을 가기 위해서는 기다란 다리를 건너야합니다. 바다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오키나와 바다의 물도 맑아서 이곳에서 서서 물고기와 바위들을 잘 내려다보입니다.  오키나와의 해안선은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초로 가득합니다. 투명한 바다에서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와 푸른 바다로 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통해 멋진 해저 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해중전망탑에는 사람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내가 좁다보니 입장제한을 합니다. 입구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라는 신호를 받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좁은 계단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는데요. 내려가는길과 올라오는길이 달라서 부딪히지 않아 편했어요. 
아래로 내려가면, 사방으로 유리창이 나타납니다. 유리창으로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이 넓지 않고 가운데 계단이 있어서 한바퀴 뺑 돌아가면서 유리창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잠수함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위로 올라오면, 물고기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요. 한쪽에 물고기먹이 자판기까지 있습니다. 먹이통까지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되어있어서 먹이통째 바다에 던져주면 먹이를 먹으러 온 물고기들이 몰려드는데 무척이나 신기하답니다. 

물놀이를 못하는 계절에 방문하신다면, 물놀이보다는 이렇게 글라스보트나 부세나 해중공원 해중전망탑에서 물고기들을 보시고 스노클링을 즐기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가족여행객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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