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볼만한곳

강원도는 2시간이면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보러 찾아가는 곳입니다. 특히 
동해시는 그 독특한 자연경관과 해안선, 산악 지형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로 꼽힙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며,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해시는 자연 환경이 풍부하여 산, 바다, 계곡 등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푸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과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도시 자체의 쾌적한 환경과 함께, 해안가에서 신선한 공기와 함께 여유로운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잇는 동해시의 어달해수욕장과 묵호등대 논골담길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어달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어달동

어달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어달동 지도보기

어달해수욕장의 주차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주차공간이 형성되어있어요. 또 어달해수욕장의 탈의실이나 화장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해수욕장은 아니고, 해변 근처에 펜션이나 민박들이 많이 있어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바다와 펜션사이에 도로하나가 있기때문에 어디를 이용해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 동해해수욕장에서 어달해수욕장은 많이 못들어보셨을텐데요. 양양에 있는 하조대나 낙산해수욕장처럼 해안가가 길지는 않지만 여름에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파도가 심하지 않아서 스노쿨링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요즘은 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보다는 수경을 착용하고 스노쿨링을 많이 하는데, 작은 해안가이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고, 여유롭게 바다의 풍경을 즐길수 있답니다. 

어달해수욕장에서 어달리방파제까지 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데요. 방파제에는 초입에서부터 무지개 컬러의 타트라포트를 볼 수 있어요. 크기가 크기때문에 멀리서도 멋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은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데요. 동해안 해변중에서도 아담하며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소박함을 느낄수 있는 어달해수욕장의 풍경을 보신다면, 또 찾고 싶으실거예요. 

묵호등대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해맞이길 289 묵호항로표지관리소
033-531-3258
매일 09:00 – 18:00

묵호등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해맞이길 289 묵호항로표지관리소 지도보기

묵호등대는 1962년 만들어진 등대인데요. 지금의 등대는 2006년에 개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이 자리에 묵호등대가 있었다고 해요. 남자들은 지게로 여자들은 대야로 자갈과 모래를 날라서 준공했다고 합니다.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묵호등대 근처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동해의 파도 소리와 함께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일출이 아름다운 동해안으로 유명합니다.

 묵호등대는 야간에도 불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해안을 비추는 불꽃놀이와 함께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
강원 동해시 논골1길 2
33-530-2231

논골담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 지도보기

묵호등대에서 내려오면 옛 어촌마을인 논골담길을 만날 수 있어요. 
1970년대에는 묵호항이 호황기였다고해요. 그래서 골목골목 벽화로 묵호항 어촌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논골담길은 4개의 길로 나뉘어있어요. 옛이야기를 담고 있는 논골1길, 그리고 사람들이 기억하고 희망하는 논골담길을 표현한 2길, 묵호의 황금기를 담고있는 3길, 논골담길에 불어오는 새로운 희망들을 담은 등대오름길이 있습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아 방문하셔서 묵호항을 좀 더 깊이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습니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습니다.

논골담길옆에는 묵호시장과 묵호항, 묵호항 수변공원,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이 있으니, 논골담길을 둘러보시고 가까운 여행지도 같이 둘러보시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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