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월 가볼만한곳

3월이되면서 봄여행지를 많이 찾으실텐데요. 부산에는 수선화가 예쁘게 피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인데요.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수선화와 함께 같이 가볼만한곳 스카이워크에 대해서 소개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 남구 용호동 산197-5

오륙도해맞이공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지도보기

작년 3월 중순쯤 피었던 수선화가 올해는 조금 일찍 피었는데요. 벌써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서둘러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륙도는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을 이야기합니다. 12만년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작은 반도였지만, 오랜세월을 거쳐 분리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오륙도에서 이기대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지질탐방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부터 “동생말전망대”까지 총 4.7km구간의 해안산책로이면서 오륙도, 오륙도해맞이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동생말 전망대가 있는 우수한 국가지질공원인 이기대공원의 트래킹 코스입니다. 봄날씨를 즐기면서 트래킹을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부산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부산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이곳에는 스카이워크가 있고 특히 봄에는 언덕에 노란 수선화가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되는데요. 오륙도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도 3곳으로 나뉘어있어서 편한곳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10분당 300워, 하루주차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공영주차장도 다 꽉찼다면, 오륙도 유람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되는데, 이곳은 오륙도 해맞이공원과 조금 거리가 있어서, 걸어서 가야합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 언덕에 수선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요. 성수기가 되면 주차난이 심각해지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륙도해맞이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오륙도의 풍경도 무척이나 아름답고요. 계단을 올라야하기도 하고 언덕을 올라야하니, 편한 신발과 복장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는 봄이 되면 노란 수선화가 개화합니다. 이른 봄에 개화하는 수선화는 푸른 부산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노란색의 수선화가 빼곡히 언덕을 채우고 있으면, 이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매일 09:00 ~ 18:00

오륙도스카이워크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지도보기

오륙도해맞이공원 바로 옆에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찔함이 상당한 곳이에요. 신발에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요. 다만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에 임시 폐쇄될 수 있어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승두말이라고 하는 곳에 만들어졌어요. 이곳이 말안정처럼 생겼다고 해서 승두마라고 부르던 것이 승두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산 가볼만한곳 중 오륙도가 유명해지면서 스카이워크도 많이 찾는 다고 합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오륙도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덧신을 신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바닥이 훤하게 내려다보여서 조금더 바다와 가까이 느껴집니다. 또한 바람이 불때에는 스카이워크가 바람에 흔들거리기도해서 아찔함이 더해집니다. 
간혹 바람이나 눈비가 많이 올때에는 폐쇄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총길이 15m정도고, 해안절벽위에 설치되어있어서 주변풍경을 보기에 더 좋은데요. 짧은 길이의 작은 규모라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구경하고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오륙도 홍보관도 있습니다. 가볍게 둘러보시기 좋아요. 부산의 이른봄이 시작되는 오륙도에 가시면 수선화도 보고, 부산바다를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시설로 보시고 방문하신다면,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것 같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이기대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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