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상담 중에 금쪽이 엄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던 첫째 아들이 완치 이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고민을 하는 부부가 등장했다.세 남매를 키우는 엄마는 24시간 껌딱지처럼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했다. 오 박사는 엄마의 과도한 불안이 아이들의 성장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금쪽이는 엄마를 걱정했다. 금쪽이는 "엄마 힘든 모습 보면 힘이 쭉
보이그룹 엔싸인 한준이 스위트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으로 댄스 동아리를 점령했다.한준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춤친구'에 출연해 아이들과 함께 엑소의 '으르렁' 커버 댄스를 완성했다.영상에서 '슈돌고' 댄스 동아리 1학년 막내로 등장한 한준은 "오늘 아주 제대로 놀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풋풋한 비주얼과 반전되는 퍼포먼스로 '슈돌고' F4 막내를 자격을 증명한 뒤 본인의 키워드로 '재간둥이', '호랑이', '황금막내'를 꼽으며 기대감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넷플릭스와 손잡은 스타들이 예능판을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가수 데뷔'를 앞둔 조정석과 '민박집 사장'으로 돌아올 기안84 이야기다. 먼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민박집 사장이 된다. 넷플릭스는 '기안84와 손잡고 새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을 론칭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기안84는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기안84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민박집의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84에 앞서 배우 조정석은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 채널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20년 차 조정석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 PD와 함께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인가수 조정석'이라는 타이틀로, 뮤직비디오 촬영 및 정식 쇼케이스까지 마쳤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경호가 감독으로 나서고, 김대명이 주인공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인가수 조정석'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아내이자 가수 거미가 함께해 화제가 됐다. 콘텐츠는 연내 공개 예정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이 예전만큼 화제성을 얻지 못하는 가운데 넷플릭스는 막대한 자본력과 실행력을 앞세워 대한민국 예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스타들도 꽉 막힌 지상파를 찾기 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제작 환경이 훨씬 여유로운 OTT를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나 브라운관에선 시도조차 쉽지 않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연출하니 스타와 대중 모두 열광할 수밖에. 기획, 제작 단계부터 화제성은 확실히 챙겼다. 빠르면 하반기부터 공개될 이들의 콘텐츠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조세호가 아직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2부 리그의 사랑 이야기는 핑계고 ㅣ EP.4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는 9세 연하의 연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데, "여자친구랑 따로 결혼 얘기를 해본 적은 크게 없는 거 같다"며 "'오빠 우리 부모님 만날까?' 하고, 누나 집에도 같이 놀러 가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우리 조카들도 (가족으로) 인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는 했냐고 묻자 머뭇거리는 조세호에게 유재석, 남창희, 유병재가 "우리가 도와줄까", "아직 안했잖아", "명동에서"라면서 조세호의 프러포즈를 돕겠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상대방이 굉장히 그런 거를 좀 부담스러워 한다"며 "여자친구는 담백한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아니면 저희가 노래를 한 곡 준비하는 건 어떻냐"라며 'All You Need Is Love'를 불렀다. 조세호는 "케이윌 형이 부르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은데 이 멤버가 부르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귀여워서"라며 웃었고, 유재석을 비롯해 유병재, 양세형 등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세호는 결혼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이 변하나 보다. 지금도 뭐 큰 예식장에서 하겠지만, 예전에는 더 화려하게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좀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모두가 조세호가 예전보다 훨씬 여유 있어졌다고 입을 모았고, 조세호는 "정신없이 막 쫓기듯이 살았다. 근데 최근에 내 걸음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세호는 소비 습관도 약간은 변했다면서 "소비를 하려고 해도 이거 살 돈으로 여자친구랑 좋은 데 가서 밥을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런다"라고 고백하며 수줍어 했다. 이를 듣고 유병재는 "지출도 줄였냐. 그 전에 뭐 명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막 줄이진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유재석은 "지금은 이제 벌이를 늘렸다"고 밝혔다. 조세호 역시 "일을 열심히 한다"고 맞장구쳤다. 그러면서 "예전에 비해서는 줄긴 했지만 또 너무 사고 싶은 건 사야되는 스타일이다. 사고 나서 여자친구한테는 '남창희가 선물해 줬어'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군입대와 함께 '일단 정지' 했던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의 활동이 기지개를 켠다.차례차례 입대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일곱 멤버 전원이 군 공백기에 들어갔던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맏형 진의 전역을 기점으로 '완전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건다. 2025년 6월로 예정된 '완전체 BTS'의 귀환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는 진은 이미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을 예고했다.진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그룹 하이키가 특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단 그룹 하이키가 특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단
"양쪽 뽀뽀!" 어색함이나 민망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는 포즈에 전현무와 기안84 모두 흠칫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는 부모님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대니 구 가족사진의 단골 포즈였다. 그는 33년간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과 추억을 쌓아왔다.대니 구는 부모님이 스윗한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대니 구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줬다. 이 영상을 본 전현
각 분야의 ‘정상’들을 만나 대화하는 유튜브 토크쇼 ‘정상인들’은 스타들이 출연해 흥미를 끌 법한 이야기를 전하는 여느 토크쇼와는 ‘다른’ 분위기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아직 초보 MC인 신동미, 손태진의 능숙하지 않은 진행이 주는 ‘신선함’을 바탕으로, ‘토크쇼 정상’이 되는 그날까지 나아갈 생각이다.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인 ‘신동미, 손태진의 정상인들’(이하 ‘정상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이들을 초대해 그들만의 세계를 탐구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신동미, 손태진이 ‘정상인들’을 통해 첫 MC에 도전…
오늘(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 그리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재성 전 정무수석이 '강적들'에 첫 출격해 악화일로를 걷는 남북 관계, 극한 대립 구도를 이룬 22대 국회에 대해 이야기한다.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에 윤석열 정부는 5년 8개월 만에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진 교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을 두고 “군사학적 현상이 아닌 수사학적 현상”으로 “그들이 자본주의 쓰레기라 부르는 대북 전
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 어머니가 심각한 건망증 증세를 보인다.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건망증이 일상이 된 모습으로 가족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아들의 아침밥을 챙기다가 화장품을 주방에 두고 오는가 하면, 행주를 삶고 있던 것도 잊고 냄비를 태운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어제 누룽지도 태웠다"라고 말을 보태고, 이민우는 팔순을 앞둔 어머니의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이어 이민우 부모님은 오랜만에 함께 외출에 나선다. 이때 이민우 어머니는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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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이 새로운 '문짝남' 탄생을 예고했다.김현진은 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최연소 천만 영화감독 백도홍 역을 맡아 빛나는 수트핏을 뽐내며 첫 등장,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 해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3~4화 방송에서 도홍은 신재림(표예진 분)이 그토록 찾던 완벽한 '소원남'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도홍의 배 위에 재림의 소원이 적힌 종이가 날아가 안착하자 화면에 드러난 김현진의 넘사벽 비율과 넓은 어깨는 차세대 '문짝남' 계보를 잇기에 충분한 '우월 피지컬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을 모두 놓칠 ‘사면초가’ 상황에 부딪힌다.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6기 영수의 ‘로맨스 파국’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15기 현숙의 한숨 섞인 한탄으로 시작된다. 공용 거실에 자리잡은 15기 현숙은 “나 지금 너무 멘붕 와가지고”라며 “현타 왔어”라고 헛웃음을 감추지 못한다.앞서 6기 영수를 방에 눕힌 뒤 그 곁을 지키던 17기 영숙은 6기 영수를 향해 “왜 이렇게 일어나지
장혜진이 추억 속 1994년의 어느 늦은 밤을 소환한다.내일(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장혜진과 빅나티, 그리고 HYNN이 1994년과 2024년을 오가며 리스너와 스틸러를 모두 울리는 레전드 무대를 펼친다.이날 빅나티와 HYNN은 초면에 ‘흰 나시티’ 듀엣팀을 결성하고 장혜진의 대표곡인 ‘1994년 어느 늦은 밤’ 스틸에 나선다. 두 사람 모두 곡이 나온 이후에 태어난 만큼 MZ세대의 감성으로 ‘2024년 어느 늦은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특히 빅나티는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스틸하다가 장혜진의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깜짝 카메라에 성공했다.7일(금) 저녁 8시 40분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3회에서는 지락이들이 나영석 PD에게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셀프 여행 이틀차를 맞은 지락이들은 한식 러버 안유진이 선택한 맛집에서 아침 식사 후 양떼 목장으로 이동했다. 모두가 호기롭게 건초주기 체험에 나선 가운데, 양들과 하나가 된 미미, “너무 무섭다”라며 혼비백산하는 이영지가 미소를 자아냈다.숙소로 돌아온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숏폼 영상을 위해 안무 연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이 사라진 김남희에 대한 두려움에 폭풍 오열을 쏟아내다 배신감에 차가운 각성을 드러내면서, 이혜영과의 고부 공조에 대한 긴장감을 드리웠다.지난 7일(금)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5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이 남편 최재진(김남희)의 자작극을 알고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에게 분노의 폭주를 예고한 데 이어, 이세나(연우)가 수영장 물속에 최재진을 밀어 넣는 오싹한 모습이 담겨 불길함을 치솟게 했다.먼저 노영원과 홍사강은 바다에서 인양된 최재진의 렌트카에서 시신이 나오지 않자 가슴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가 희귀병 완치 판정을 받은 금쪽이에 대한 엄마의 과한 우려를 지적했다. 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그려졌다. <@1> 이날 엄마는 다발성 간 혈관종을 완치한 금쪽이와 키즈 카페를 찾았다. 그러나 엄마는 금쪽이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고,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대해 금쪽이 엄마는 "염려되고 다칠까 봐 그렇다. 혹시 기침을 한번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말 그대로 기침 한 번 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금쪽이 엄마는 "네? 괴롭잖아요"라고 날카롭게 답했다. 또한 금쪽이 엄마는 "아플까 봐 다 피했다. 모기 하나만 물려도 밤새 잠을 안 잔다. 모기망을 쳤어도 물리더라.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가) 모기에만 물려도 병원에 간다.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만약 아이가 감기에 걸리거나, 발진이 조금만 있어도 식탁에 약이 이만큼이다. 그걸 다 먹인다"고 우려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해한다. 엄마와 금쪽이가 겪은 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아직도 엄마의 삶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다고 본다"고 공감했다. 다만 오은영 박사는 "하지만 엄마가 계속 (금쪽이의 투병에) 맺혀 있으면 못 빠져 나온다. 그래서 걱정된다. 여름에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는 것이 일상적인 것이냐, 어마어마하게 큰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 엄마가 "일상적인 것"이라고 답하자 오은영 박사는 재차 "그냥 계절이 바뀔 때 아이가 감기에 걸리는 건 일상적이냐, 어마어마한 일이냐"고 질문했다. 이와 함께 오은영 박사는 "일상에 많은 이들이 겪는 일들은 겪어봐야 한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에게 절대 안 겪게 하는 것을 엄마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라며 "그건 못 막는다. 파도를 손으로 막는거다. 그래봤자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간다. 잘 겪어나가야 내면의 힘이 생긴다. 그걸 막으려고 하면 지쳐 나동그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과하다'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된다.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감정이 평정심을 찾기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면 사람이 짜증나고, 화도 난다. 그게 도움이 안 된다. 정말 잘 키우려고 무진장 애를 쓰시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JD1(정동원)이 AI 콘셉트 고충을 토로하며 곧 사람으로 진화할 것을 예고한다.KBS2 ‘불후의 명곡’이 오늘(8일) 오후 6시5분 ‘아티스트 윤종신’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JD1은 신곡을 소개하며 “사랑의 감정을 알아버리면서 로봇한테 오류가 난 콘셉트”라고 소개한다.AI 콘셉트에 대해 정동원은 “AI가 너무 힘들다”라며 “다음 앨범은 제가 동굴에서 나와서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것처럼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고 말하며 고충을 드러낸다고. 이에 김준현은 “JD1이 AI라서 밥을 안 먹는데 정동원의 살이 빠지고 있더라”라고 폭로
“빅뱅 일어나기를 기대 중”카이스트와 손 잡은 지드래곤 ‘국민 아이돌’ 보이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센세이션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예상치 못한 ... Read more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신규진이 N차 인생을 통해 현생에서 못 이룬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았다.지난 7일(금) 저녁 8시에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5회에서는 개그맨 신규진과 배우 지예은이 눈떠보니 새로운 N차 인생러로 낙점, 날벼락같이 시작된 낯선 인생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먼저 신규진은 의문의 보트 위에서 잠을 깨며 N차 인생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신규진이 깨어난 곳은 홍콩 도심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타이오 마을로, 물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