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의 연금개혁은 여야의 합의에 실패하며 어려워졌지만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야의 이견이 아직 너무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으며, 협상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보험료율은 높이는 것이 시급하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중남미에서) 극단적 날씨가 점점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돌아오는 주기는 더 짧아지고 있다.”중남미 지역이 기후변화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
부산 법조타운에서 50대 유튜버가 다른 50대 유튜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범행을 저지른 뒤 미리 준비해둔 렌터카를 타고 경주 방면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범행 1시간 40분 만에 검거됐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9일 오전 9시 52분경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50대 남성이 흉기로 다른 50대 남성을 찌른 뒤 차량으로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피해자 A 씨를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가방 수수 의혹에 유감 표시하며 공개 사과. 특검은 정치 공세라고 지적하고,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행사 시사. 반도체 기업 지원 강화 방침 밝혀.
1분기 경상수지 168억달러로 상반기 전망치 85% 돌파. 반도체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 190억달러 증가. 연간 흑자도 전망치를 초과할 가능성.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엔화 약세로 물가가 예상보다 오를 경우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엔저에 대한 용인이라는 견해에 대한 수정 발언으로 분석되며, 엔저가 물가를 끌어올릴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국정 운영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책 설명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와 국민의 어려움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민들은 한강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꼽고, 외국인은 광화문광장을 랜드마크로 높게 평가했다. 서울의 매력 중 편리한 교통이 1위이며,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도 인기있었다. 시민들은 여가 생활을 중요시하지만 일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주말과 연휴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법무법인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현 씨 성을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민주·조국당 과반 "중립 지킬 필요 없다" 국민 과반은 국회의장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야권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와 눈길을 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국회의장의 중립 지키기 여부'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 62.9%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32.6%는 '중립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4.5%였다. 세부적으로 전 지역과 전 연령에서 모두 '중립을 지켜야 한다'가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중립 지켜야 한다' 67.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9.8% △인천·경기 '중립 지켜야 한다' 58.5%,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8.4% △대전·세종·충남북 '중립 지켜야 한다' 67.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5.5% △광주·전남북 '중립 지켜야 한다' 59.9%,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3.7% △대구·경북 '중립 지켜야 한다' 66.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7.1% △부산·울산·경남 '중립 지켜야 한다 ' 63.4%,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0.6% △강원·제주 '중립 지켜야 한다' 65.0%,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5.0%로 기록됐다. 성별로는 △남성 '중립 지켜야 한다' 62.7%,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4.0% △여성 '중립 지켜야 한다' 63.1%,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1.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중립 지켜야 한다' 67.8%,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8.0% △30대 '중립 지켜야 한다' 72.6%, '중립 지킬 필요 없다' 22.6% △40대 '중립 지켜야 한다' 55.7%, '중립 지킬 필요 없다' 42.1% △50대 '중립 지켜야 한다' 54.0%, '중립 지킬 필요 없다' 44.7% △60대 '중립 지켜야 한다' 62.2%, '중립 지킬 필요 없다' 33.5% △70대 이상 '중립 지켜야 한다' 69.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18.8%로 조사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의 두 축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중립 지켜야 한다' 80.3%, '중립 지킬 필요 없다' 14.5%가 나왔지만, 민주당에선 '중립 지켜야 한다' 45.5%, '중립 지킬 필요 없다'가 51.4%가 나왔다. 조국혁신당에서도 '중립 지켜야 한다' 45.7%, '중립 지킬 필요 없다'가 49.0%가 나왔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전지역 전연령대에서 국회의장의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지만, 야권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중립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총선 참패 후 긍정평가 6.6%p 하락해 32.7% 강원·제주, 30대 제외 전 지역·연령대서 하락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뒤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 총선 참패 여파와 국민 기대에 못 미치는 지지부진한 대통령실의 쇄신 행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5~6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7%(매우 잘함 15.5%·잘하는 편 17.2%), 부정평가는 64.5%(매우 못함 55.6%·못하는 편 8.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4월 1~2일) 대비 긍정평가는 6.6%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9%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제주(53.8%, 14.1%p↑)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서울(29.4%, 12.0%p↓) △부산·울산·경남(31.8%, 11.0%p↓) △대구·경북(39.5%, 10.3%p↓) △대전·세종·충남북(37.2%, 7.6%p↓) △광주·전남북(19.5%, 3.9%p↓) △인천·경기(32.8%, 3.4%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33.2%, 1.9%p↑)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60대(31.9%, 15.1%p↓) △50대(28.5%, 10.4%p↓) △20대 이하(26.6%, 5.0%p↓) △40대(26.0%, 4.8%p↓) △70대 이상(53.8%, 3.9%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여당의 총선 참패 주요 원인이 용산발(發) 리스크 때문이라는 국민적 여론이 적지 않았던 만큼, 그 민심이 윤 대통령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처리 관련해 70대 제외 전연령서 '적절' 의견 우세 '尹 거부권 삼가라'는 의견 59.8%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민 과반은 '적절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6~7일 이틀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민 53.5%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부적절 하다"는 응답은 38.6%, "잘 모르겠다"는 7.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52.9%) △인천·경기(55.9%) △광주·전남북(68.4%) △부산·울산·경남(50.9%)에서 적절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적절 답변(48.2%)이 부적절 답변(41.9%)에 우위를 보였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선 적절 응답(48.2%)이 부적절 응답(46.8%)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강원·제주에선 유일하게 부적절 의견(47.6%)이 적절 의견(3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52.3%) △40대(66.8%) △50대(64.7%) △60대(53.4%)에서 적절 의견이 과반을 기록했다. 30대에서는 적절 응답(46.0%)이 부적절 응답(43.6%)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부적절 의견은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 과반(56.7%)을 기록했다.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처리와 관련한 입장은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10명 중 8명은 야권의 특검법 단독처리가 적절하다(80.9%)고 답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 10명 중 9명은 단독처리가 부적절하다(91.3%)고 밝혔다. 지지 정당별 답변에서도 관련 흐름이 감지된다. 구체적으론 △민주당 지지자(적절87.7%·부적절8.0%) △조국혁신당 지지자(적절87.0%·부적절5.2%) △개혁신당 지지자(적절63.9%·부적절18.1%) △지지정당 없음(적절66.0%·부적절23.1%) 등에서는 단독처리가 적절하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적절13.5%·부적절79.9%) 사이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단독처리 했음에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적절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며 "지역적으로는 호남권(68.4%)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7.7%,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7.0%, 개혁신당 지지층의 63.9%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정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용산발 외압 의혹에 대한 의구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에선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59.8%로 집계됐다. "적절하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각 34.4%, 5.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60.7%) △인천·경기(63.8%) △광주·전남북(73.5%) △대구·경북(52.2%) △부산·울산·경남(58.6%)에서 부적절 답변이 과반을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대전·세종·충남북(적절44.3%·부적절47.5%)과 강원·제주(적절42.7%·부적절45.0%)에서도 부적절 응답이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62.0%) △30대(59.9%) △40대(70.0%) △50대(70.7%) △60대(54.8%)에서 부적절 답변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에선 유일하게 거부권 행사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과반(53.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자(적절9.0%·부적절90.4%) △조국혁신당 지지자(적절6.0%·부적절91.2%) △개혁신당 지지자(적절23.0%·부적절67.7%) △지지정당 없음(적절13.9%·부적절73.4%) 등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적절68.6%·부적절22.9%) 사이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서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단독처리 했음에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 사안에 있어서는 민주당의 입법독주보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불신이 더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與, 인천·경기와 호남 제외 전 지역서 野에 지지율 앞서…총선 전 대동소이 조국혁신당 지지율 13%…3지대 안착 4·10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가량이 지났음에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총선 직전과 대동소이한 지지율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13%대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제3지대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전국민의 70% 이상이 여야 간 협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36.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는 31.3%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5.6%p였다. 양당의 지지율은 총선 직전인 지난 4월 2일 실시된 조사 당시와 대동소이했다. 실제로 국민의힘의 지지율(36.9%)은 지난달 2일의 37.7% 대비 0.8%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민주당의 지지율은 31.1%에서 31.3%로 0.2%p 상승했다. 지난달 2일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6.5%p였다. 이번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13.7%로 집계됐다. 총선 직전 조사(15.4%)보다 1.7%p 떨어진 수치다. 개혁신당의 지지율은 4.2%로 총선 직전 조사의 3.5% 대비 0.7%p 올랐다. 새로운미래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2.6%에서 1.7%로 0.9%p 떨어졌다. 이외 진보당의 총선 이후 지지율은 1.6%를 나타냈고, '없다'고 답한 이는 6.5%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와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이는 각각 3.7%와 0.4%였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인천·경기와 호남에서만 민주당보다 뒤쳐진 지지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서울(국민의힘 36.2% vs 민주당 33.1%) △대전·세종·충남북(국민의힘 50.6% vs 민주당 23.9%) △대구·경북(국민의힘 58.7% vs 민주당 17.4%)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36.1% vs 민주당 27.3%) △강원·제주(국민의힘 36.9% vs 민주당 16.7%) 등 지역에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게 집계됐다. 반면 △인천·경기(국민의힘 33.7% vs 민주당 35.8%) △광주·전남북(국민의힘 14.0% vs 46.9%) 등에선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광주·전남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23.6%)보다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강원·제주에서만 15.6%로 10%가 넘는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 국민의힘은 △20대 이하(국민의힘 32.7% vs 민주당 22.1%) △30대(국민의힘 35.0% vs 민주당 33.3%) △60대(국민의힘 42.0% vs 민주당 27.4%) △70대 이상(국민의힘 53.0% vs 민주당 26.9%) 등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온 연령대는 △40대(국민의힘 28.8% vs 민주당 36.3%) △50대(국민의힘 32.8% vs 민주당 39.3%) 등이었다. 조국혁신당은 30대(8.2%)와 70대 이상(7.0%)에서만 10%대 지지율을 넘기지 못했다. 개혁신당은 20대 이하에서 12.8%로 유일하게 10%대가 넘는 지지율을 획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81.8%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윤 대통령 부정평가층의 45.7%는 민주당을, 2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민주당은 40·50대에서, 국민의힘은 60·70대에서, 조국혁신당은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고른 연령대에서, 개혁신당은 20·30대 남성에게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총선 직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제3지대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여야 간 협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향후 여야의 협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7%가 협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협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15.9%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4%였다. 세부적으로 여야가 협치를 '전혀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39.1%로 가장 많았다. '거의 못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7.6%로 뒤를 이었다. '어느 정도 잘할 것이다'라는 평가는 12.7%였고, '매우 잘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3%였다. 서요한 대표는 "전지역·전연령대·지지정당 여부에 상관없이 협치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그 동안의 우리 정치가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온 경험치가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심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이며, 정치 불신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에 떨어졌다가 구조됐다.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9일 열린다. 지난 2022년 취임 100일 회견 이후 631일 만으로 윤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지난 2년의 국정성과와 향후 계획을 TV 중계로 밝힌 이후 자리를 옮겨 출입기자단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아침신문에선 2주년 회견에서 대통령이 해명해야 할 사안들을 제시했다. 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의 ‘부모 찬스’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들을 수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고소인인 한 전 위원장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을 하면서 검찰이 수사를 맡게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홍준표-이준석-김동연-안철수 순 뒤이어 이재명 호남·4050에서 호감도 높고 한동훈 70대 이상과 TK에서 우위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보수·진보 진영 대권주자 중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7.3%를 얻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0%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7%, 오세훈 서울시장 5.3%, 홍준표 대구시장 4.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4.2% 순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3.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를 기록했다. 없다는 5.9%, 기타·잘 모름은 3.1%다. 지역별로 이재명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제주와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광주·전남북에서는 이재명 47.7%, 조국 17.8% 순을 기록했다. 이어 한동훈 15.0%, 김동연 4.9%, 이준석 3.3%, 홍준표 1.5%, 오세훈 1.1% 순이다. TK에서는 한동훈 35.5%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28.2%를 기록했다.오세훈·홍준표 6.8%, 김동연 4.8%, 조국 4.7%, 안철수 3.4%, 이준석 2.1% 순으로 뒤를 따랐다. 강원·제주에서는 한동훈 42.7%· 이재명 27.4%·이준석 9.6%·홍준표 7.5%·김동연 4.3%·조국 4.0%·오세훈 2.5%를 얻었다. 이어 △서울에서는 이재명 33.9%·한동훈 22.4%·조국 7.9%·오세훈 7.8%·홍준표 5.4%·김동연 4.4%·이준석 4.2%·안철수 1.7%를,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41.7%·한동훈 27.2%·조국 7.3%·오세훈 5.3%·이준석 3.5%·김동연 3.4%·홍준표 2.5%·안철수 1.2%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남북에서는 이재명 33.6%·한동훈 28.8%·오세훈 6.6%·홍준표 5.6%·이준석 4.9%·조국 4.1%·안철수 3.8%·김동연 2.0%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재명 37.0%·한동훈 22.5%·홍준표 8.1%·조국 7.2%·이준석 5.7%·오세훈 4.2%·안철수 3.3%·김동연 1.6%를 얻었다. 성별로는 남녀 응답층 모두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다. 남성 응답층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36.9%, 여성 응답층에서는 37.8%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남성의 22.4%, 여성의 29.6%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남성 응답층에선 조국 8.2%·홍준표 6.8%·이준석 6.7%·오세훈 5.6%·김동연 4.4%·안철수 1.6%를 선호했다. △여성 응답층에서는 조국 7.2%·오세훈 5.1%·홍준표 2.7%·김동연 2.6%·안철수 2.6%·이준석 1.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대표는 4050대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70대 이상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느낀다고 응답한 이들 중 20대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를 더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표는 40대에서 52.3%, 50대에서 50.3%로 과반 지지를 얻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70대 이상에서 41.6%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20대 이하에서만 10.4%로 두자릿 수를 기록했고 이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한자리였다. 세부적으로 △20대 이하 이재명 25.0%·한동훈 20.9%·이준석 10.4%·홍준표 9.7%·조국 9.3%·안철수 5.5%·김동연 4.9%·오세훈 4.4% △30대 이재명 30.0%·한동훈 28.0%·홍준표 9.2%·이준석 6.9%·조국 5.5%·김동연 3.4%·오세훈 2.9%·안철수 0.8% △40대 이재명 52.3%·한동훈 22.0%·조국 7.0%·오세훈 5.1%·이준석 2.0%·김동연 2.0%·홍준표 1.0%·안철수 0.6%다. △50대에선 이재명 50.3%·한동훈 21.4%·조국 10.0%·오세훈 3.3%·김동연 2.9%·홍준표 2.7%·이준석 2.1%·안철수 0.9% △60대에선 이재명 36.4%·한동훈 25.3%·조국 8.9%·오세훈 7.2%·김동연 5.2%·홍준표 4.2%·이준석 3.8%·안철수 3.1% △70대 이상에선 한동훈 41.6%·이재명 23.8%·오세훈 9.9%·조국 4.5%·홍준표 2.7%·김동연 2.7%·안철수 1.8%·이준석 0.6%로 집계됐다. 또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압도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79.1%의 지지를 받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59.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응답층에서는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이 58.3%을 보이며 절반을 넘겼다. 다만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들 중에서는 47.1%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감 응답을 했다. 반면 조국 대표에 대한 호감은 이재명 대표 보다 낮은 32.2%에 머물렀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향후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도를 전망하면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내 높은 지지를 받는다는 사실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최대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며 "만약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다면 룰의 변경에 상관없이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조사의 특이한 점은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자당의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자당 대표인 조국 대표보다도 이재명 대표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20대 의대생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범죄심리학 전문가가 해당 의대생이 수능 만점자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 의대생이 학교에서 부적응이 심하거나 여성에 대한 집착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타입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흉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검찰을 비난하며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녹취록에 따르면 검찰이 증언 대비를 위해 피의자에게 외우라고 지시한 내용이 있다며 이를 형사처벌해야 할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김영철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
정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일 때 외국 의사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지만 의사단체들은 비난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중국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제안하자 중국 정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은 테슬라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 개방적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FSD 기능의 전면적 사용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